{"product_id":"book-9791189249533","title":"1일 1면식","description":"“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국수 한 가닥에서 건져 올린 뜻밖의 인문학\u003cbr\u003e\n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u003cbr\u003e\n\u003cbr\u003e\n탄수화물이 나를 위로해주지-\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소설에서, 영화에서, 그림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리고 식탁 위에서 후루룩 건져 올린\u003cbr\u003e\n\u003cbr\u003e\n스무 개의 맛있는 이야기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우울할 땐 ‘울면’, 결혼식엔 ‘잔치국수’, 여름을 여는 ‘콩국수’와 ‘중화냉면’과 새까만 밤을 이겨내는 ‘컵라면’까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우리에게 일용한 한 끼가 되어준 면식. 이토록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익숙한 그 맛에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서, 조선의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의 ‘국수 누르는 모양’에서, 엘리자베스 키스의 ‘맷돌을 돌리는 여인들’에서 뽑아낸 스무 개의 면식 이야기들은 오늘 우리의 한 끼를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결국 내가 품고 있는 라면에 얽힌 추억은 맛이나 냄새가 아니라 소리였던 것 같고\u003cbr\u003e\n\u003cbr\u003e\n라면을 끓여주던 그 아주머니에 대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리움은 결국 사람에 대한 것. 사람과의 부대낌,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밤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_본문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178752252,"sku":"9791189249533","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249533.jpg?v=177640419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24953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