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282042","title":"오영미 에세이집 2: 그리운 날은 서해로 간다(시와정신산문선 9)","description":"사소한 집안 이야기며 자식을 키우며 느끼는 엄마의 마음, 내 고장에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들과 아쉬운 순간들을 기억하고 공유하면서 공감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하루하루가 글감이 되고, 하루를 마무리할 시간이 되면 컴퓨터 앞에 앉아 신들린 듯 기록하게 되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서산의 축제뿐 아니라 전국의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편집을 하며 글을 쓰고 나면 새벽 동이 트기 시작했습니다. 힘든 줄도 몰랐고 귀찮거나 부담스럽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거침없이 치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신나게 앞만 보고 지낸 것 같습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누군가에는 위로를, 또 어떤 이에게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을 것을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 들게 됩니다. 내 살아온 반세기를 뒤돌아보기도 하면서 차분한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나온 시간을 반추하면서 지나온 절반에 대하여, 그리고 남은 내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며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순간입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꿈꾸는 이상들이 현실에서 실현되기를 기다리며 준비하고 실천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추수를 마친 빈들의 넓은 가슴같이 비우고 내려놓으려 합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 ‘책머리에’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시가 감동을 주로 하는 글이라면 산문은 설득을 주된 목적으로 삼는 글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영미 씨의 산문은 우리를 설득하고서도 남는 바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 표4 나태주 시인의 글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오영미 시인의 이번 산문집은 산문으로 풀어낸 산문시라 할 만하다. 운문보다 이해하기 수월하고 호흡이 짧은 반면에 유의미는 크다. 더욱이 매양 서로 다른 주제와 소재를 차용하여 써내려간 산문들이 현재 오영미의 생활터전인 ?서산?을 사랑하고, ?서산의 삶?을 조망한 충청남도 ?서산?에 대한 서산의 인문지리서이자 성찰의 기록들 아닌가.\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 표4 신익선 문학평론가의 글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246352636,"sku":"9791189282042","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282042.jpg?v=177640452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28204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