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282066","title":"그리운 만큼의 거리(시와정신시선 15)","description":"풀잎이 바람결에 몸을 뒤척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들의 침묵을 받아 적고 싶었으나\u003cbr\u003e\n\u003cbr\u003e\n내 무릎과의 거리는 몇 만 광년쯤 떨어져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래도 몽당연필은 놓지 않겠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시인의 말’\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박광영 시인의 시는 친화력이 있다. 박광영 시인의 첫 시집을 읽으면서 “하나의 완벽한 문장은 가장 위대한 생명적 경험의 절정에서 태어나는 것이다.”라는 레옹-폴 파르그의 말을 떠올렸다. 또한 진정한 시는 진면목을 감추려고 하지 않는 법이라서, 일체의 난해성을 거부하면서도 본의 아니게 은밀한 것이 참다운 시라는 마르셀 레몽의 생각도 어찌 보면 시인으로서의 역사적 존재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그러기에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소우주’로서의 시인이 우주의 손길과 정성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시적 성찰을 보여주고 있는 박광영 시인의 시세계와 부합되리라 믿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표4 허형만 시인\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박광영의 시는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시는 대략 세 가지의 성격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언어의 현대적인 감각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둘째로는 서정성과 감성의 미학이 어우러진 세계를 펼쳐주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지적이고 사유적인 국면의 시를 보여준다. 이러한 다양성은 박광영이 시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신선함과 감각적인 면들이 앞으로 그의 시가 펼쳐줄 세계라는 점에서 기쁜 일이다. 그는 그동안 20여 년의 시력을 쌓아왔다고 보는데, 이제 그것을 박차고 새로운 시세계를 펼치기 바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표4 김완하 시인, 한남대 교수","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294737148,"sku":"9791189282066","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282066.jpg?v=177639914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28206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