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292133","title":"만문본 어제피서산장시(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만주학총서 8)(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이 책, 만문본(滿文本) 『어제피서산장시(御製避暑山莊詩)』는 청나라 왕조가 열하(熱河)에 지은 행궁 ‘피서산장(避暑山莊)’ 안에서 경치가 빼어난 36곳의 아름다운 풍광과 정취를 노래한 것을, 묄렌도르프(M?elendorf) 방식에 따라 전사하여 한국어로 대역하고, 다시 현대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각각 5언 또는 7언의 절구나 율시, 또는 고시나 배율의 형식으로 피서산장의 자연과 더불어 조정의 일과 나라의 안위, 백성에 대한 근심을 담고 있다. 각 시의 뒤에 붙여진 피서산장 곳곳의 그림은 시의 운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에 대한 공유(共有)의 마음을 느끼게 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만문본『어제피서산장시』는 강희 51년(1712)에 간행되었으며, (상),(하)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문본은 무영전각본(武英殿刻本)이 주로 유통되고 있는데, 이 판본을 저본으로 청나라 말까지 몇 차례 간행된 것으로 보이며, 내용상의 변화는 찾아볼 수가 없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수백 년이 흐른 오늘날, 이제 우리는 만문본 『어제피서산장시』를 통해 편안한 마음으로 열하의 진면목을 살펴보게 된다. 숲의 소박함을 안고 연비어약(鳶飛魚躍)의 기상을 펼칠 수 있게 지어진 황제의 행궁 피서산장은 아름다운 자연이 늘 서늘한 기운과 함께하는 곳이다. 더위를 피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인 피서산장의 곳곳을 노래한, 만문본 『어제피서산장시』는 피서산장의 본래 모습은 물론 그것이 지닌 아름다움을 찬찬하게 깨닫게 해 준다. 외물(外物)에 얽매이는 것을 경계했던 연암의 가르침을 이를 통해 실천해 볼 수 있을 듯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484398332,"sku":"9791189292133","price":42.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292133.jpg?v=177640009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29213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