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356422","title":"머피(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사뮈엘 베케트의 소설 『머피』(1938)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머피』는 베케트의 장편소설 중 영어로 처음 출간된 작품으로, 영어권에 작가의 명성을 널리 알린 소설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베케트 초기 작품 세계의 전환점\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소설은 베케트의 작품 세계에 진입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동시에 (…) 베케트는 무엇보다 코믹한 작가라는 영국 내 평판에 힘을 실어 주었다.”(해설 중에서)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뮈엘 베케트는 작가 생활 초기에 제임스 조이스에게 영향을 받아 현란하고 박식하고 어떤 면에서는 다소 산만한 글을 썼다. 『머피』는 이러한 조이스의 영향을 어느 정도 벗어난, 베케트 초기 작품 세계의 전환점이 된 소설이다. 또한 이 책은 영어권 독자들이 베케트의 글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초석이 되었다. 한국어판의 번역 원문인 페이버 앤드 페이버 판본을 편집한 J. C. C. 메이즈는 「해설」에서 “『머피』의 주인공은 알파벳의 열세 번째 글자인 M을 이름 첫 글자로 하는 베케트 작품의 여러 주인공 중에서도 원조 격 인물인 셈이고, 이후 뒤따를 작업들도 결국 머피를 주축으로 삼고 있다.”고 밝힌다. 즉 『머피』는 베케트가 “자기만의 주제와 형식과 문체를 발견하고 그 과정에서 기존 작법에서 벗어나 다른 방식으로 글을 쓰도록 이끈” 책인 셈이다. “노련한 장인의 솜씨로 빚은 책인 양 시늉하는, 작가 자신이 반쯤만 허용하고 있는 스타일”은 “작가가 던지는 농담”인 동시에 “딜레마를 형상화”하는 작업이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127719676,"sku":"9791189356422","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356422.jpg?v=177604624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35642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