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499914","title":"저 같은 아이도 공부할 수 있을까요?(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저 같은 아이도 공부할 수 있을까요?”\n\u003cbr\u003e어느 날 소년 산석이 물었습니다.\u003c\/p\u003e\n\n\u003cp\u003e“너 같은 아이라야 공부할 수 있다.”\n\u003cbr\u003e다산의 말은 소년의 삶을 바꾸었습니다.\u003c\/p\u003e\n\n\u003cp\u003e선생님의 말은 열다섯 소년이 일흔이 넘도록 공부를 놓지 않게 된 한마디가 되었습니다.\n\u003cbr\u003e소년 산석과 다산 정약용의 만남은 그런 질문과 답에서 시작됩니다.\n\u003cbr\u003e강진에 유배된 조선의 대학자 정약용 앞에 한 소년이 서 있다. 쭈뼛거리며 주막 봉놋방 문 너머를 서성이는 아이. 자신에게 할 말이 있어 보이지만 좀처럼 용기를 내지 못한다. 결국 정약용이 먼저 손을 내민다. “나를 도우며 공부를 해 보겠느냐.” 정조 임금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요직을 두루 거쳤던 그는 그 어린 소년에게서 무엇을 발견했던 것일까.\u003c\/p\u003e\n\n\u003cp\u003e?다산 정약용이 아꼈던 제자 소년 산석의 성장 이야기!\n\u003cbr\u003e  공부가 하고 싶은 아이, 가르치고 싶은 스승\n\u003cbr\u003e『시간의 책장』, 『왕과 사자』 등 역사 속 한 인물을 세심하게 발굴해 온 김주현 작가가 이번에는 다산 정약용과 그의 제자 산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 같은 아이도 공부할 수 있을까요?』는 다산과 열다섯 소년 산석이 처음 만나 공부의 의미와 태도를 배워 가는 초기 시절에 초점을 맞춘다. \n\u003cbr\u003e스스로를 “둔하고, 앞뒤가 꽉 막히고, 답답한 사람”이라 말하며 “저 같은 아이도 공부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열다섯 소년 산석에게 정약용은 뜻밖의 답을 건넨다. “너 같은 아이라야 공부할 수 있다.” 날래지 않음으로, 둔함으로 꾸준히 파고들 수 있는 힘. 다산은 그것을 진짜 공부의 자질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산석에게 삼근계, 곧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또 부지런하라.’는 가르침을 전한다.\n\u003cbr\u003e18년 유배 생활 동안 수많은 저술을 남긴 다산은 초기에는 깊은 좌절 속에서 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이 바로 가르치는 일이었다.\n\u003cbr\u003e스승의 가르침대로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글을 쓰고 또 쓰는 제자. 출세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삶의 슬픔과 기쁨을 자신의 말로 적어 내는 공부를 하는 제자. 농사일에 손이 부르트고 곤궁한 살림 속에서도 하루의 고단함을 위로하는 공부를 하는 제자. \n\u003cbr\u003e서학 공부하는 바람에 온 집안이 풍비박산이 되어 유배 온 땅에서 이 어린 제자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산은 지금까지 자신이 한 공부를 되돌아보지 않았을까.\n\u003cbr\u003e이 책은 그 공부의 의미를 묻는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976835836,"sku":"9791189499914","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499914.jpg?v=177640288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49991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