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688356","title":"예술이 꽃피는 이마도 작업실(2020_2014)","description":"예술이 꽃피는 창작 레지던시 〈이마도 작업실〉에서 만난 작가들과의 대담을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국도 1호선 출발점 해남 우수영에서 서쪽으로 돌아서면 두 마리 말이 달리는 듯한 형상의 작은 섬 임하도가 있습니다. 임하도 섬마을 아이들이 다니던 임하분교는 교실 두 칸에 아이들이 뛰어놀 운동장, 그리고 운동장에서 공을 차면 바다로 달려가는 작은 학교였습니다. 그 작은 학교는 2000년 이전에 용도가 끝나 해남종합병원 수련원으로 쓰였습니다. 그마저도 몇 년 지나지 않아 어느 날부터는 아무도 찾지 않는 쓸쓸한 바람만 가득한 마당이었습니다. 그렇게 임하분교는 해남종합병원 수련원이 되었다가 2014년부터 이마도 작업실이 되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마도 작업실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에 보지 못하던 낯선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2014년 그 여름 이후 이마도 작업실은 예술가들이 쓸쓸한 바람과 파도 소리를 벗 삼아 사색하고 창작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예술가들은 그곳에서 자신의 예술적 감성을 더욱 예민하게 날을 세우고 새로운 감성으로 작품을 시도하였습니다. 2014년 이후 2019년까지 63명의 예술가들이 다녀갔습니다.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4년의 시간을 쓸쓸한 바람과 파도 소리를 작품에 담아갔습니다. 창작된 작품이 몇 점인가를 묻는 것은 우문입니다. 한 작가가 몇 달 만에 1,200점의 작품을 그리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도 그곳에서는 그림 그리고 시를 읽고 곡을 쓰고 글을 쓰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술이 꽃피는 그 생생한 기록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041362172,"sku":"9791189688356","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688356.jpg?v=177604233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68835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