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688608","title":"우주피스 공화국","description":"이 책은 〈경마장 가는 길〉로 유명한 소설가 하일지 씨의 10번째 장편소설 〈우주피스 공화국〉을 요약하여 작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엮은 책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2009년 국내에서 처음 출간된 원작 소설 〈우주피스 공화국〉은 이국적이면서 몽환적 분위기인 분위기 묘사로 문학계에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카프카를 연상케 하는 마법적 사실주의 소설인 이 책은 영어, 불어, 리투아니아어, 체코어 등으로 번역되면서 여러 나라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소련으로부터 독립된 발틱 국가들에서는 포스트 소비에트의 분위기를 외국인의 눈으로 묘사한 책으로 알려지면서 수많은 언론에 도배를 하는 일까지 있었던 책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이 출간되고 10년이 지난 뒤 하일지 씨는 자신의 소설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미술을 전공한 적이 없는 그가 그리는 그림 또한 놀라운 수준이다. 제도적인 미술 기법을 무시한 체 독창적인 방법으로 그리는 그의 그림에 대하여 강찬모 화백은 “현역 작가 중에 이렇게 그리는 사람을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그의 그림들은 특히 이 그림들의 배경이 된 리투아니아에서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리투아니아의 길거리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누가 봐도 첫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리투아니아의 실존 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투아니아에서도 하일지 초대전을 기획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헤르만 헤세는 자신의 시집에 수채화를 그려 넣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아크릴화로 채워진 하일지의 소설책을 갖게 되었다. 헤세의 수채화가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라면, 하일지의 아크릴화는 도회적이고 환상적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은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미술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 도서가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341497084,"sku":"9791189688608","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688608.jpg?v=177639940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68860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