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716158","title":"무명작가의 첫 책","description":"영화 〈지니어스〉의 실제 인물 토머스 울프가 말하는 \u003cbr\u003e\n‘소설 쓰기’ 그리고 ‘소설가라는 직업’\u003cbr\u003e\n대공황을 몇 해 앞두고 투기 광풍에 휩쓸린 1926년 미국, 소설가로서 청운의 꿈을 품고 처음으로 쓰고 또 쓰기를 거듭해 장장 5000매가 넘는 장편소설을 2년 반 만에 집필한 괴상한 젊은이가 있었다. 세상에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작가, 이른바 무명작가였던 그는 운 좋게 자기 원고의 가치를 알아본 베테랑 편집자를 만났고 그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계약금 500달러짜리 수표와 계약서를 건네받았다. 이 만남 이후 1년 반이 지난 1929년에 무명작가 토머스 울프는 첫 소설 《천사여, 고향을 보라》로 일약 미국 문단의 총아로 떠오른다. 연작소설인 두 번째 장편소설 《시간과 강에 대하여》를 출간한 해인 1935년에 그가 ‘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라는 주제로 한 강연, 1938년 ‘글쓰기 선언’과도 같았던 그의 마지막 대중 강연은 모두 밀도 높은 글로 재탄생했다.\u003cbr\u003e\n이 책은 울프의 이 두 글이 중심 뼈대를 이룬다. 그리고 여기에 《천사여, 고향을 돌아보라》의 서문에 딸린 중요한 지은이 주, 울프의 소설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에서 울프와 10년간 동고동락한 찰스 스크리브너스 출판사의 전설적인 편집자 맥스웰 퍼킨스(1884-1947)를 모델 삼아 창조한 인물이 주인공인 한 챕터, 울프가 사망한 이후 퍼킨스가 그를 회상하며 쓴 ‘울프 약전略傳’, 마지막으로 옮긴이의 성실한 해설까지, 어느 글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을 만큼 흥미롭게 구성된 부록이 덧붙여져 있다. \u003cbr\u003e\n첫 번째 글 〈어떤 장편소설 이야기〉에는 울프가 어떻게 하여 글쓰기를 시작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첫 책을 쓰고 출판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후 두 번째 책을 출간하기까지 이어진 몇 년 동안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어떠한 고난을 겪었고 또 어떠한 깨달음을 얻었는지가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두 번째 글 〈글쓰기, 살아내기〉는 ‘소설가라는 직업’에 대한 울프의 성찰이 담긴 글로, ‘소설가는 곧 노동자’라는 주장, 인간 삶과 사회에 천착하는 것이 곧 소설 쓰기의 본질이라는 주장이 담겨 있다. \u003cbr\u003e\n울프의 소설은 방대한 분량 때문인지 국내에 온전히 전편이 소개되지 못했고 그나마 출간되었던 책들도 오래전 절판된 상태다. 따라서 이 책은 현재 국내에서 울프의 글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책이다. 토머스 울프와 맥스웰 퍼킨스의 이야기는 영화 〈지니어스〉(마이클 그랜디지 감독, 2016)로도 만들어졌다. 주드 로가 울프 역을, 콜린 퍼스가 퍼킨스 역을 맡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875910396,"sku":"9791189716158","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716158.jpg?v=177640236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71615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