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723095","title":"건물의 초상 특별판 세트(양장본 Hardcover)(전2권)","description":"“매일 사람들은 자신의 우주를 들어 올린다”\u003cbr\u003e\n부천시 역곡역 앞거리와 건물을 담은 두 권의 그림 에세이. 하나는 건물의 정면을 그린 〈건물의 초상〉이고, 하나는 역곡역 앞거리를 그린 〈1km〉이다. 건물의 초상〉에 등장하는 건물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든 어디서든 본 것 같은 익숙한 모습을 하고 있다. 회색빛 페인트가 군데군데 벗겨진 건물, 낡은 간판들이 겹겹이 붙어있는 상가,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라는 쪽지가 붙은 작은 철물점들이다. 건물의 정면만 그려져 있지만,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 공간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보통의 이웃들의 삶이 머릿속에 그려진다.는 낱장으로 되어 있어, 한 장 한 장 작품처럼 볼 수도 있고, 길게 이으면 3m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형식이다. 작가는 〈건물의 초상〉을 그리면서 동네를 더욱 자세히 보게 되었고, 도시의 꼴을 점점 알게 되고, 그러다 결국 삶의 무대인 길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 두 책에는 동네에서 발견한, 보통의 사람들의 삶이 있다.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치열함과 에너지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일상은 소소하고 평화로운 것이 아니다.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사람들의 일상이다. 그러나 삶이 너무 치열하고, 절박해서 숭고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세상을 유지하는 건 보통의 사람들이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381801724,"sku":"9791189723095","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723095.jpg?v=177639960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72309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