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724153","title":"도시를 만드는 사람 사람을 키우는 도시","description":"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는 맑고 호젓하지만 깨어있는 소리\u003cbr\u003e\n도시는 피가 돌고 맥박이 뛰며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이다. 사통팔달로 뻗어난 도로, 그 사이로 반듯한 건물만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고 해서 죽어있는 게 아니다. 이것들은 모양이고 형태일 뿐이다. 도로는 피가 흐르듯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혈관이다. 빌딩은 연결된 도로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장기이다.  도시는 시민들의 노동이 투입돼 만들어낸 결과물이자 공동의 재화이다. 따라서 시민이라면 도시의 작동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해결하도록 궐기할 수 있다. 공공재인 유기물체에 심각한 이상이 발견되면 그렇게 해야 하는 권리와 의무가 있다. 시민에게는 도시에 대한 권리 즉, 도시권이 있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예의를 아는 도시, 인간의 얼굴을 한 도시. 시민은 공직자들에게 도시권 수호를 위해 보다 충실하기를 요구하며, 살아있는 도시에서 공존을 이어갈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도시를 구축하고 생산해 낸 시민들에게 도시에 대한 권리를 돌려줘야 한다. 집단적 노동을 투입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가 돼야하고, 그것도 환경지수가 높은 도시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인간에 대한 예의를 아는 도시가 되도록 가꿔야 한다. 일자리 창출, 쾌적한 환경조성, 평화로운 노사관계 정립, 빈부격차 해소, 격조 있는 문화예술의 향유 등의 정치·사회·문화적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적 제도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 한마디로 대전을 인간의 얼굴을 한 도시로 가꿔야 한다. 바로 공직자들의 책무이다. 공직자들이 시민의 도시권 수호에 보다 충실해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도시는 유기체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도시를 키우는 사람 사람을 키우는 도시〉는 2018년 겨울부터 1년 넘게 인터넷신문 〈브레이크 뉴스(대전세종충남본부)〉에 〈애전탁설(愛田鐸舌)〉이란 문패를 걸고 게재한 칼럼을 엮은 칼럼집이다. 애전탁설은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맑고 호젓하지만 깨어있는 소리를 낸다는 의미로 만든 합성어이다. 저자의 여러 분야의 체화된 지식과 경험 등을 나름의 문법으로 소환해 칼럼으로 공개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249531132,"sku":"9791189724153","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724153.jpg?v=177640453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72415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