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784072","title":"글 쓰는 엄마","description":"“글을 쓰는 동안만큼은 나는 조르바가 된다. \u003cbr\u003e\n내게 묶여있는 끈을 잘라내고 나만의 산투르를 연주하는 기분이 든다.\u003cbr\u003e\n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나는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된다. \u003cbr\u003e\n나는 ‘글 쓰는 엄마’다”\u003cbr\u003e\n“글 쓰는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윤슬 작가의 신작. \u003cbr\u003e\n‘작가’라는 개인적 소망과 ‘엄마’라는 사회적인 이름 사이에서 정체성을 지켜내기 위한 흔적의 기록이다. 평소 그녀가 관심 있게 바라보는 것에 대해 과장 없이 담담하게 글로 옮겨놓았다. 스스로 완벽하지 않다는 고백에도 불구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었다는 모습에서 생(生)에 대한 당당함이 느껴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테마는 두 가지, 글쓰기와 엄마.\u003cbr\u003e\n1부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드러난다.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혹은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이나 감정을 정리하여 글쓰기가 지닌 힘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2부는 엄마로 살아가면서 겪는 일상적인 스토리를 담담하고 따뜻하게 풀어놓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윤슬 작가는 말한다.\u003cbr\u003e\n“차분히 글을 쓰다 보면 제3자가 되어 자기 자신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불분명했던 것들이 명확해지는 순간을 목격하게 됩니다. 엄마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복잡 미묘한 감정에 대해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 생각 정리는 물론, 자기 치유의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랬으니까요”\u003cbr\u003e\n\u003cbr\u003e\n공감하는 마음에 밑줄, 위로받는 느낌에 밑줄, 새로운 관점의 제안에 밑줄, 「글 쓰는 엄마」는 에세이라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밑줄 긋고 싶은 문장이 가득하다. 어디에도“무조건 열심히 살아야 한다”,“더 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문장은 없지만, 몸속에서 따뜻한 에너지가 만들어지면서 삶의 의지를 불태우게 만든다. 누구나의 인생을 살아가지만 저마다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특별한 존재라는 말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개인적 소망과 사회적 이름 사이에서 ‘나를 살릴 방법’을 찾았다는 그녀에게서 “나는 살릴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생겨날 것이다. 살아온 시간의 기록으로 앞으로 살아갈 시간을 응원하는 윤슬 작가의 「글 쓰는 엄마」는 의미 있는 일상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178967804,"sku":"9791189784072","price":1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784072.jpg?v=177639835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78407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