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796471","title":"천년의 약속 2,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description":"\u003cp\u003e첫 시집을 내고 두 번째 시집을 준비하면서 지나온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오롯이 받아들이니 두려움 없이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배운 일 년이었습니다. 그 일 년 동안 무수한 기도의 응답들과 눈 감으면 들려오는 가슴의 언어들이 시가 되었습니다. 첫 시집이 나의 영혼과의 만남을 읊은 시라고 한다면 두 번째 시집은 그 만남 이후의 삶에 새겨진 새로운 노래들입니다. 특히, 자연과의 교감으로 인한 치유는 좀 더 깊은 나를 만나게 하였습니다. 하늘의 지고한 사랑을 느끼고, 대지의 슬픔이 온몸으로 진동하는 순간마다 나는 바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치유와 사랑의 메시지가 끊임없이 저곳으로부터 밀려들어 왔습니다. 말할 수 없는 것들을 표현하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지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응축된 정기가 밖으로 나올 때 춤과 노래가 된다고 하는데, 저에게 시가 그러한 것이었습니다. 다행입니다. 하늘이 이 땅에 사람이라는 생명을 주고 내려보낼 적에, 숟가락 하나쯤은 쥐어서 보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잘하는 것이 별로 없는지라 시집을 낼 때마다 내 모든 에너지를 시에 쏟아 부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나마 뒤늦게 깨우친 나의 용기에도 고맙다고 전해봅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794219772,"sku":"9791189796471","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796471.jpg?v=177640197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79647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