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121385","title":"오강교회 사람들","description":"지난 2019년 7월, 두 다리가 아파오고 근육이 굳어지는 통증으로 두 번이나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내 생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문병 온 자식들과 손주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에 돌아가게 된다면, 후손을 위해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u003cbr\u003e\n어릴 적, 수여선 오천역에서 살았습니다. 초등학교와 면사무소가 있고 5일 장이 서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었습니다. 다리 건너 양촌리에 작은 예배당이 있었지요. 아홉 살부터 교회에 다니며 성경 공부를 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꿈꾸는 자로 살아왔습니다. 매일 설레는 꿈을 꾸면서 꿈과 함께 잠들고 꿈과 함께 일어났습니다.\u003cbr\u003e\n지금도 꿈꾸는 사람들과 꿈을 성취하는 방법을 배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시작 되면서 사람 사이의 왕래가 어려워졌습니다. 혼자 생각하고 글쓰기에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미뤄왔던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한 글자씩 쳐 내려갔습니다.\u003cbr\u003e\n글을 쓰면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유복녀로 태어나 초등학교 졸업하던 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던 일. 쪼그리고 앉아 울던 나를 꼬옥 안아주던 손길. 삶의 굽이굽이에서 나를 붙잡아 일으켜 주었던 분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한 편 한 편 기도하면서 써내려갔습니다.\u003cbr\u003e\n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었습니다. 컴퓨터를 지도해주신 신영철 선생님.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북가주 선배님. 오랜 세월 중보기도 동역자인 김영자, 구명분, 두 분 권사님. 그리고 좋은 책을 집까지 전해주시던 김대중 목사님. 곁에서 크고 작은 일을 도와주는 큰 조카님… 감사드립니다.\u003cbr\u003e\n‘좋은 글 많이 쓰라’는 유언을 주신 큰형부의 사랑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오렌지 글사랑 문우들, 특별히 바쁘신 중에도 저를 맡아 지도해 주신 정찬열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u003cbr\u003e\n엄마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옆집에 큰 딸이 살고 있어 든든합니다. 사랑하는 내 손주들이 이 책을 잘 읽어 주리라 믿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022년 여름, 캘리포니아 라미라다에서\u003cbr\u003e\n신영애","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243389692,"sku":"9791190121385","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121385.jpg?v=177639883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12138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