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168076","title":"별들의 감옥","description":"작가 고경숙이 등단 32년 만에 출간한 첫 소설집\u003cbr\u003e\n유신시대부터 전두환 독재시기까지의 역사적인 격랑 속에서 운동권 학생이나 민주 투사들의 회고담은 이미 너무나 널리 다뤄져 왔다. 그런데 고경숙은 그 역사의 이면에서 한 여성으로서 겪어야만 했던 색다른 체험을 생동감 있게 살려내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세칭 ‘문인간첩단 사건’에 연루됐던 남편 임헌영(문학평론가, 현 민족문제연구소장)의 아내로서 피할 수 없었던 남성지배 사회에서의 여성의 운명을 이 작가는 가감 없이 그렸다. 특히 「푸른 배낭을 맨 남자」와 「5박 6일」이 시선을 끈다. 「5박 6일」은 1980년 세칭 ‘서울역 회군’ 뒷이야기를 다룬 실록적 요소가 강한 작품으로 소설사에서 피상적으로만 등장했던 이 사건 전후의 이면사─대학 사회에서의 어용들, 해직교수들의 수난, 대학생들의 애환 등등─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청소년 문제를 다룬 소설군으로는 「새가 된 아이」나 「별들의 감옥」 등이 있는데, 작가는 사회와 교육환경이 문제아를 만들어낸다는 입장이다. 앞의 소설은 작가의 아들이 고3 때 실제로 겪었던 사건을 픽션화한 실록적 요소가 강한 작품이고, 뒤의 것은 강남 8학군 학생들의 부정적인 측면을 청소년들, 즉 ‘별들’의 ‘감옥’으로 묘사한 작품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947279100,"sku":"9791190168076","price":17.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168076.jpg?v=177640270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16807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