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382014","title":"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description":"창피한 건 아버지의 직업이 아니라 바로 나였다!\u003cbr\u003e\n오랜 시간 부모에 대해 침묵해온 임희정 아나운서가 평생 막노동과 가사노동을 하며 자신을 키운 부모의 삶을 말과 글로 옮긴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 “나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2019년 2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렸던 저자는 부모를 물어오는 질문 앞에서 거짓과 참, 그 어느 것도 아닌 대답을 했던 시간들을 부끄러워하고 참회하며, 위대했던 부모의 삶을 이야기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50년 넘게 그저 일당을 받고 공사현장으로 나가 일을 하는 노동자로 살아온 아버지에겐 오를 직급도 호봉도 없었다. 목숨을 걸고 저자를 위해 노동한 아버지는 50년 경력이지만 일흔이라는 나이만 남았다. 자신의 이름은 지워진 채 ‘희정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어머니는 자기를 희생해 저자를 위해 밥을 지었다. 어머니가 평생 해낸 집안일과 평생 만든 음식들은 한 끼의 식사가 끝나거나 하루가 끝나고 나면 다 잊혀졌다. 그것은 자식인 저자가 한 가장 큰 망각이자 잘못이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처럼 저자가 마음에 맺힌 이야기들을 풀어내고자 시작한 글쓰기는 노동자의 삶과 부모의 생을 잘 기록해보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고, 독자들의 응원을 통해 사명감과 의무감을 더하게 되었다. 부모의 삶을 쓰며 비로소 부모를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저자는 자신의 결여가 부모의 사랑으로 채워졌음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자신이 완성됐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누구에게도 좀처럼 쉽게 꺼낼 수 없었던 부모님과 그런 부모님을 헤아리지 못했던 마음을 고백한 후에야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 모든 아들과 딸의 이야기를 만나보게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141705468,"sku":"9791190382014","price":15.5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382014.jpg?v=177640870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38201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