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384223","title":"인당의 시 단백 반려수","description":"작시인의 대화\u003cbr\u003e\n\u003cbr\u003e\n시를 보고 느끼기에 앞서 누구나 쉽게 읽어 가까워지게 하고 싶다.\u003cbr\u003e\n측근과 저변에게도 전하고 싶은 시가 되려면 쉽고 간단한 시로서 친근하게 조우되게끔 써야할 것을 독자 제위에게 우선 드리는 말씀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그간의 시 일부에서 꽤 때로는 원치 않는 ‘포커페이스’나 ‘쇼맨십’ 같은 류의 시도에서 나만의 균형과 독특한 냉정을 찾아보려한 적도 있었으나 전해 받는 이 들에게는 이해 접근에 거리감이 있다는 것을 냉랭한 촉으로 전해 받아들이는 때가 간혹 있었음을 인지하게 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일촉즉발, 되도록 쉽게 시를 소개하면서도 숨은 뒤의 나머지에서 우러나는 장단과 율동의 노래를 가창케 하고자 함이니 ‘산거’ 나물채‘ ‘삼태기 족대’ 등을 통하여 보여 주고, 이어서 삶을 관조하는 정신적 깨우침이 함께 일어났으면 하는 두 부류의 작시 의도로써 이 시집을 내게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시의 구현에서 ‘조형 시’로서 표구, 족자가 아니더라도 작시 ‘시 철벽’. ‘아 시는’등과 같이 시의 연장선 의미를 부여해 글씨로 옮겨 쓰든지 딴 물건에 새기고 엮든지 만들어서 달고 붙이며 게시해 거는 등 나만의 또 다른 ‘시 즐기기’ 에 나서기를 대중의 삶의 시로서 해 내야할 소탈한 의도에 발동되어 왔음을 말하고 싶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되도록 집약 간단한 친화적 작시로서 105편을 엮으면서, 끝으로 시가 자칫 가질 수 있는 일부 명분론 같은 데에서 또 그렇지 않아야 할 철학적 요소가 부분 잠입해 나타나기도 한 것을 인정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간 나는 독백으로서 시인은 시를 통한 철학가라야 한다고 늘 자신에게 속으로 여겨 일러 왔었으나, 거기에는 분석과 판단에서 늘 밖을 평가하게 함에 이르는 면이 도출되어 뒤따랐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인류 우리 자신들에 대한 깨달음의 각성과 차원 상승의 영험 숙지 요구를 상응해 따라야 함에 철학에서 영적 승화로 진전해야 됨이 이 시대 바로 지금으로서 부각되었음을 인지하게 되었음은 ‘내가 나를 모름이 시의 비롯됨이 아닌가?’ 라는 에둘림이란 어휘로 갈음한다고나 할까?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빈 가마니’ ‘잠에서 깨어남에’ ‘창조주 인간’ ‘이 땅 조율’ ‘각성’ ‘얼’ ‘신성’ ‘염원’ 등외 시재들의 어휘화 된 시를 이해에 함께 한다면 이 시들로써 누구나 또 하나의 정신 상향적 영성의 장르를 만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계기의 전조임을 조신하게 밝힌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독자 제위에게 늘 시흥에 비롯하는 감성의 발전과 건강한 삶의 영유를 기원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022년 11월 말.\u003cbr\u003e\n\u003cbr\u003e\n북한산 자락 연신내에서 인당 이재신 쓰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428884220,"sku":"9791190384223","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384223.jpg?v=177640981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38422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