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487597","title":"너의 추락을 모의하는 동안(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채로운 이웃들을 섬세하게 그린 시집”\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아픔과 상처가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마혜경 시집”\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서민들의 희로애락을 즐겨 다룬다, 통속을 긍정적으로 이해한다, 공동체의 놀이나 회합에 참여한다, 감추고 있던 본능도 곧잘 드러낸다… 이런 얘기는 조선시대 풍속화의 특징이라 할 만한데, 실은 마혜경의 시를 설명하는 것으로도 아주 적당하다. 마혜경의 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채로운 이웃들의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낸, 이를테면 ‘시로 읽는 풍속도 2020’쯤 된다. 골목의 빈곤에서 한길의 풍요를 보는 눈길, 사랑을 채우고도 만족하지 않는 질투, 음주의 쾌락에서 시작된 과음의 실수 등의 세속적 일상을 세세하게 묘사하면서도 그 이면에서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함께 사는 일’이라며 따뜻이 감싸 안고 있는 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 박덕규 시인, 문학평론가\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마혜경 시인의 작품은 시적 상상력이 충일하다. 사물을 단선적으로만 보지 않고 그 이면에 놓인 의미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현실을 얘기하면서도 거창한 것보다는 그것이 위치한 부분이 개인에게 가져온 변화를 미세하게 관찰하여 정곡을 찔러낸다. 부분을 통해 전체를 이야기한다. 이런 이유에서 시인의 작품은 부담 없이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는 위안을 준다. 아픔이 있는 곳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동일화의 미학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지엽 시인, 경기대 교수","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713081084,"sku":"9791190487597","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487597.jpg?v=177641078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48759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