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526043","title":"파도에 그리는 편지(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제34회 근로자문학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호근 시인이 첫 번째로 묶어낸 시집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50여 편의 시가 실린 시집 『파도에 그리는 편지』는 시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아주 사소한 일들은 물론이고 역사와 아울러 시대의 부조리와 모순에 대한 아픔과 저항, 소시민의 애환, 고향과 가족에 대한 추억과 사랑 등을 한 땀 한 땀 심장으로 엮었다.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시편들은 소시민의 시선이기는 하지만 세상을 외면하거나 애둘러가지 않고 직시하면서 그 속에서 함께 웃고, 울고, 아파하고, 사랑하고, 외로워하고, 분노하는 현장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시집에서 시인은 역사의 현장을 통해 사회성의 메타포를 공유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데 ‘김만중의 유배일기’라는 소제목이 붙어있는 시 「파도에 그리는 편지」와 ‘아들에게’라는 소제목이 붙은 김만중의 어머니가 보낸 답신 형식의 시 「파도처럼 서거라」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또한 시인 자신의 존재론적 기원과 삶의 애환, 슬픔, 그리고 이 시대가 던져주는 불안정과 불평등 등으로 인한 갈등과 모순 등을 제시한다. 그러면서도 지속시켜야 하는 삶의 실존적 의지와 지나온 시간에 대한 재현, 그리고 치유를 긍정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시집은 현실에 대한 발견을 체계화하고 있다. 이 발견은 현실의 아포리 때문에 더욱 선명해지는데 그것은 시인의 날 선 촉수가 텍스트 전체를 관통하는 기제로 작동해 반성적 성찰을 이끌어낸다. 그 반성적 성찰의 결과물이 바로 시집 『파도에 그리는 편지』에 수록된 50여 편의 값진 시편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635308796,"sku":"9791190526043","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526043.jpg?v=177640704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52604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