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629553","title":"나눔의 강","description":"\"국제결혼여성의 대모, 리아 암스트롱.\"\u003cbr\u003e\n월드 킴와 상임고문 리아 암스트롱(한국명 김예자)이 자서전 《나눔의 강》을 펴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리아 암스트롱에게 미국에서 살아온 60여 년의 세월은 국제결혼여성으로서의 시간이다. 저자는 한국 여성으로 태어나 한국 남성이 아닌 미국 남성과 결혼하면서 그것이 '국제결혼'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것이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다. 더구나 그 선택이 훗날 수많은 여성의 삶과 연결되고 하나의 조직으로 엮이며 저자 자신조차 예상하지 못한 책임과 사명을 안겨주게 될 줄은 더더구나 상상하지 못한다. 월드 킴와는 그렇게 개인의 삶에서 시작된다. 외로움과 혼란, 정체성의 흔들림을 안고 살아가던 국제결혼여성들의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이름을 얻었고 마침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연대가 된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006년 리아 암스트롱이 창립한 World-KIMWA(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월드 킴와, The World Federation of Korean Inter-married Women's Association)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국제결혼여성들이 주축이 된 국제 규모의 여성 단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지구촌 곳곳에 거주하는 약 50만 명(한국과 외국 현지 결혼을 합쳐서)의 국제결혼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One Voice 조직으로 현재 5천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촘촘한 글로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신속한 연락망을 통해 긴밀한 유대를 강화하고, 회원 상호 간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의 현안에 한목소리로 대응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월드 킴와는 정책 참여와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처해 거주국과 모국의 상호 이해와 경제 발전에 기여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며 입양자협회에 자문하여 혼혈인협회와 합동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 이모' 역할도 수행한다. 한국 내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국제결혼여성들의 가족들이 한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리아 암스트롱은 월드 킴와 초대(임기 2년)와 2대 총회장(임기 2년)을 역임했다. 그 후엔 상임고문으로 지금껏 20여 년 동안 이 단체의 곁을 지켜오고 있다. 월드 킴와가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동안 한국 사회에서는 국제결혼에 대한 선입감과 편견이 서서히 허물어지기 시작한다. 국제결혼여성들은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로 조직화되어 활동한 결과 월드 킴와는 700만 재외동포와 모국을 잇는 현실적인 가교로 자리매김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보다 오늘의 삶에 더 몰두하며 살았습니다. 미국 사회에 한 발이라도 더 들이밀려고 애썼던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은 미국 사회에서 받은 수많은 상이 그것들을 증명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부인회, 라스코 장학재단, 암스트롱 유니서브, 월드 킴와, 그린리버 커뮤니티 칼리지 이사, 한미무역협회 이사, 미상공인협회 이사, 그리고 여러 미 비영리단체의 이사, 자문단체 위원, 극빈자 구호소 봉사, 여러 소수민족 커뮤니티 봉사와 지원 등에 쏟은 내 정성은 미국 사회에 보내는 작은 답장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내 정서의 모국이라면, 미국은 내 삶을 일궈온 또 하나의 모국입니다. 나는 한국을 사랑하고, 미국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리아 암스트롱, 〈야생화의 삶〉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렇듯 이 책은 한 사람의 인생담이라기보다 한 이민자가 발 딛고 서 있던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서의 삶의 단면을 기록한 글이다. 한 이민자가 이 땅에 와서 무엇을 하고, 이 나라를 위해서 어느만큼 이바지할 수 있는지를, 미흡하지만 저자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혹여 누군가에게는 앞선 걸음이 될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담아 정성껏 써 내려간 리아 암스트롱, 한국 이름 김예자의 발자취인 《나눔의 강》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감하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10008387836,"sku":"9791190629553","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629553.jpg?v=179076052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62955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