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727037","title":"'한국 개화기 학술지' 목차 집성: 1896~1910","description":"1896~1910년, 개화기 발행 13종 학술지의 키워드 집성\u003cbr\u003e\n이 책은 한국 개화기(1896～1910)에 발행된 학술지 성격의 잡지들을 모아 영인 간행한 ‘한국 개화기 학술지’ 총서(전24권, 아세아문화사, 1976-1989)의 전체 목차만을 모아놓은 자료집이다. 편자는 ‘한국 개화기 학술지’ 총서를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 업적들이 많았는데, 총서 전체의 목차가 없어서 매우 불편했던 점을 아쉬워하다가 이번에 연구자들을 위한 ‘목차 집성’을 출간했다. 『‘한국 개화기 학술지’ 목차 집성』에는 1896년부터 1910년까지 발행된 13종 학술지의 목차를 창간 일자 순으로 수록하였으며, 이해를 위해 각 학술지의 창간 연월일, 발행인, 편집인, 인쇄소, 발행 지역, 학회 발족일 및 발기인, 창간 때의 임원 등 발간과 관련한 사항을 기록해 놓았다. 이렇듯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 연구자들을 위한 자료집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개화기 발행 학술지 서지 연구에도 도움이 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편자 이태진 교수는 1927년 조선총독부 이왕직(李王職) 주관으로 편찬된 『고종태황제실록』과 『순종황제실록』의 내용상의 문제점을 오히려 일본에서 간행한 『주한일본공사관기록』이 보완해주고 있는 역사적 아이러니가 실제로 존재하듯이 역사 연구에 있어서 정사 기록인 『실록』이 부실하더라도 신문, 잡지가 보완 역할을 해주는 실례를 들면서, 이번에 발행하는 『‘한국 개화기 학술지’ 목차 집성』의 의미를 역설하고 있다. 1896년 독립협회 발족으로 『독립신문』과 『대조선독립협회회보(大朝鮮獨立協會會報)』가 나왔고, 10년 후인 1906년 『대한자강회월보(大韓自强會月報)』를 비롯해 10여 종의 ‘학회지’ 형태의 잡지가 쏟아져 나왔다. 이 잡지류에 실린 글들은 지식인의 정신세계를 읽을 수 있는 자료로 중요하다. 『실록』 시대로 치면 개인 문집에 실린 글들이며, 그 가운데 일본의 영향을 받고 있는 측면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906년 이후에 쏟아지는 ‘학회지’ 잡지들은 대부분 우국충정에서 제각기 근대에 관한 의견을 내놓은 글들을 실었다. 연대기 자료에서 볼 수 없는 ‘생각’을 볼 수 있는 사료인 셈이다. 다만 『대동학회월보(大東學會月報)』(1908. 2.～1909. 9. 통권 20호)와 같이 통감부 앞잡이 노릇을 한 것도 있다. 이완용(李完用), 조중응(趙重應)이 관계한 대동학회는 다른 학회의 애국 담론을 희석하고, 통감부의 ‘보호정치’를 선전할 목적으로 발행되었다는 것은 쉽게 짐작된다. 이렇듯 이 자료집은 목차 모음에 불과한 것이지만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발전에 기여가 될 1차 자료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880328956,"sku":"9791190727037","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727037.jpg?v=177641127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72703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