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747714","title":"우리, 집(고래뱃속 창작그림책)(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동물원은 우리일까, 집일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야생성과 가능성이 열린\u003cbr\u003e\n동물들의 진짜 집에 대한 상상\u003cbr\u003e\n멸종 위기 동물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집을 소개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여기, 동물들에게 최적화된 집이 있습니다. 동물들의 특성을 섬세하게 고려한 맞춤형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하는 곳이죠. 이 집에 있으면 사냥을 나갈 필요도 없고 위험을 피할 필요도 없으며 늘어져서 놀기만 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지 않습니다. 저마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부러운 집입니다. 동물들은 이곳을 ‘우리, 집’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집 소개를 마친 동물들이 정면을 응시합니다. 할 말이 많이 담긴 눈빛입니다. 하나하나의 눈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나자, 동물들은 그제야 세상에서 가장 좋은 ‘우리 집’이 있다며 보여 줍니다. 장막을 걷듯 책의 날개를 열자, 드넓은 자연의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지붕도 담도 없는 광활한 자연, 그 막힘없이 펼쳐진 초원을 향해 동물들이 달려갑니다. 마치 꿈인 듯, 어쩌면 꿈에 그린 곳인 듯 자유롭게 사라져 갑니다.\u003cbr\u003e\n이 책에서 ‘우리’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나를 포함한 여럿’이고 다른 하나는 ‘동물을 가두는 곳’입니다. 그래서 책의 제목은 ‘우리 집(our home)’이라는 뜻으로도, ‘동물을 가두는 우리, 그리고 집(a cage and a house)’이라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동물원은 동물들에게 집일까요, 우리일까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아의 방주일까요, 인간의 욕망에 맞춘 동물들의 전시장일까요? 답은 우리 인간들이 아니라 동물들에게 있습니다. 표지에 실린 동물들의 눈빛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471796476,"sku":"9791190747714","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747714.jpg?v=177640645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74771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