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818483","title":"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시간과공간사 클래식 4)","description":"\"우리는 언제, 무엇에 맞서야 하는가\" \u003cbr\u003e\n\"역사의 진실, 마침내 온전한 기록으로 깨어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무삭제 완역본 출간\u003cbr\u003e\n기존 판본에서 생략되었던 '사형 판결문 전문', '목격자 증언' 전격 수록\u003cbr\u003e\n원서의 텍스트를 단 한 줄의 누락도 없이 담아낸 온전한 번역\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든 독일인이 나치에 침묵했던 것은 아니다\u003cbr\u003e\n죽음으로 저항한 청년들, 백장미단\u003cbr\u003e\n나치에 맞서 진실을 말한 청년들의 기록\u003cbr\u003e\n히틀러와 나치 정권의 폭압이 일상을 지배하던 시대, 침묵을 거부하고 진실을 선택한 젊은이들이 있었다. 백장미단이라 불린 이들은 전단을 발행해 체제의 거짓을 고발했고, 그 대가로 체포되어 결국 처형되었다. 백장미단을 이끈 한스 숄의 누나이자 조피 숄의 언니인 잉게 숄이 재구성한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은 이들의 이야기를 한 편의 소설처럼 생생하게 되살린다. 또한 백장미단이 직접 작성한 전단 여섯 편은 나치 체제 아래에서도 침묵하지 않으려 했던 청년들의 목소리를 오늘의 독자 앞에 다시 불러낸다.\u003cbr\u003e\n이 책은 출간 이후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나 국내에 소개된 기존 판본들에서는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들이 충분히 소개되지 못했다. 특히 이번 완역본에서 처음 수록된 '인민재판소 판결문'과 '목격자 증언'은 부당한 권력이 청년들의 정의로운 목소리를 어떻게 억압하고 단죄했는지를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반응과 목소리' 역시 빠짐없이 담아 당시의 현장감과 죽음을 앞둔 청년들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선명하게 전한다.\u003cbr\u003e\n서사와 기록이 교차하는 이 독특한 구성 속에서 독자는 단지 감동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시대의 공기와 선택의 무게를 가까이 마주하게 된다. 해설에 기대기보다 당대의 목소리와 문서를 통해 스스로 판단하도록 이끄는 이 책은 오늘의 독자에게도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u003cbr\u003e\n\"우리는 어떤 순간에 침묵하지 않을 것인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2617669884,"sku":"9791190818483","price":18.7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818483.jpg?v=177999381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81848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