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920308","title":"군소 한 접시, 손 편지 한 장","description":"40여 년 검사와 변호사로 일했던 법조인의 삶과 세상에 관한 시선\u003cbr\u003e\n문영호 에세이 모음집\u003cbr\u003e\n“돌아보면 평생 글쓰기로 먹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검사로 일할 때는 공소장, 신문조서 등을,\u003cbr\u003e\n변호사로 일할 때는 의뢰인을 대변하며 변론요지서, 항소이유서 등을 쓰며 머리를 싸매고 끙끙댔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글이 아니라 부드럽고 향기 나는 글을 언젠가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중략) \u003cbr\u003e\n시사성 있는 현안懸案에 대해 목소리를 내보겠다는 충동도 글쓰기에 한몫했습니다. 본말을 혼동해 곁가지를 붙잡고 죽자고 달려들거나, 진영 논리에 휘둘려 막무가내로 상대 쪽을 매도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그냥 있을 수 없었습니다. 뭔가 가닥을 잡아주고 열기를 가라앉혀주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 들었습니다. 수필의 형식과 다른 시론時論 형식의 글을 간간이 쓰게 된 건 그런 연유입니다.” - 책 속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146358524,"sku":"9791190920308","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920308.jpg?v=177640872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92030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