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0933278","title":"뭘 쓸까","description":"15년간 70곡의 노랫말과 7권의 책,\u003cbr\u003e\n소처럼 써온 글쟁이 강백수의 글감 찾기 수업\u003cbr\u003e\n강백수의 글쓰기는 ‘특별함’을 향해 달려가는 대신,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풍경에 천천히 귀를 기울이는 데서 출발한다. 그는 반짝이는 사건이 없어도, 눈에 띌 만한 드라마가 없어도, 마음을 건드리는 순간들은 늘 조용히 우리 곁을 스쳐 간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순간들을 포착해 글감으로 바꾸는 그의 오랜 습관과 태도, 일종의 ‘생활형 창작법’을 공개하는 안내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강백수는 평범해 보이는 장면들 속에 숨어 있는 감정의 결을 발견해낸다. 반지하 방의 천장에 붙어 있던 야광별, 감자탕을 발라주던 연인의 손끝, 새벽 빨래방에서 울고 있는 남자의 어깨처럼, 누구에게나 있을 법하지만 아무나 쓰지 못했던 이야기들. 그는 그 사소한 순간들이야말로 삶을 설명하는 가장 솔직한 기록이며, 글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발견돼야 하는 ‘좋은 글감’이라고 말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뭘 쓸까》는 어떻게 글을 쓰는지를 알려주는 단순한 글쓰기 기술서가 아니다. 마음을 정교하게 들여다보는 법, 지나간 감정을 곁눈질하지 않고 붙잡는 법, 때로는 슬픔마저도 조금은 우스워 보이게 만드는 작가 특유의 거리 두기가 어떻게 문장으로 구현되는지 보여주는 강백수의 창작 일기 같은 책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의 말처럼 특별한 글은 특별한 소재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래된 슬픔, 흔한 기쁨,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는 부끄러움 같은 ‘보통의 삶’이 누군가에게는 깊은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평범함을 글로 바꾸는 감각을 되살려준다. “쓰고 싶은데, 뭘 써야 하지?”라는 문 앞에 멈춰 선 이들에게 가장 먼저 건네고 싶은 대답이기도 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309215484,"sku":"9791190933278","price":18.8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0933278.jpg?v=177640941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093327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