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108224","title":"빈 들에서 추억을 모으다(시아시인선 17)","description":"예로부터 시에 대해서는 참 많은 말들이 있어왔다. 시경에서는 ‘사특한 것이 없는 말이 시가 된다.’고 했고 영국의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드는 ‘시는 감정의 흘러넘침’이라고 했으며 형식주의나 구조주의자들은 ‘시는 일상어에 가해진 조직적 폭력’이라고 정의 내려 새로운 언어로서의 시의 특질을 설명하기도 했다. \u003cbr\u003e\n하지만 박상덕 시인의 시들에게는 이 모든 설명이 무의미하다. 그의 시는 이 모든 정의들을 뛰어넘어 삶 그 자체이다. 소박한 삶의 기록이 그의 시가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의 시가 그의 삶 자체이기도 하다. 박상덕 시인은 시를 통해 자신의 생활에서 일어난 소소한 경험들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삶의 지혜를 얻기도 한다. 박상덕 시인의 시들로 말해지는 그의 삶은 한마디로 말하면 안빈낙도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시대의 안빈낙도』 중에서\u003cbr\u003e\n황정산(시인, 문학평론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580564732,"sku":"9791191108224","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108224.jpg?v=177602051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10822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