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131307","title":"파리, 지속 가능한 도시의 속삭임","description":"건축가가 말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해답\u003cbr\u003e\n한불수교 140주년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 책은 오랜 기간 파리에서 유학·실무를 쌓은 건축가 김성훈의 오랜 성찰을 담은 건축 에세이다. 『파리, 지속 가능한 도시의 속삭임』은 파리라는 도시를 단순한 낭만과 예술의 공간이 아닌, 철저한 계획과 공공 철학 위에 세워진 '지속 가능 혁명의 실험장'으로 재조명하면서, K-문화의 세계적 성공과 대조되는 저출산·낮은 행복 지수·아파트 공화국으로 상징되는 우리나라의 모순을 도시 공간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파리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의 도시 문제와 파리의 사례를 통한 해법 제안\u003cbr\u003e\n책은 파리의 시테섬이라는 작은 씨앗에서 출발한다. 중세 기독교 도시에서 왕정 도시, 오스만 남작의 대개혁과 르 코르뷔지에의 근대 건축 실험을 거쳐 오늘날의 15분 도시·그랑 파리·레앵방테 파리·생태지구에 이르기까지, 파리가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도 기후 위기와 인구 압박에 대응해 온 방식을 5개 장에 걸쳐 입체적으로 추적한다.\u003cbr\u003e\n저자는 한국 도시의 근본적 문제를 공공공간의 부족에서 찾는다. 서울의 밀도는 파리보다 낮지만(서울 16,000명\/㎢ vs 파리 20,000명\/㎢),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은 턱없이 부족함을 지적한다. 파리의 센 강변, 공원 벤치, 광장 등 무료로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풍부한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에서는 카페나 온라인 공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u003cbr\u003e\n저자는 파리의 쿨레 베르트(Coul?e Verte), 파리 플라주, 레퓌블리크 광장 재정비, ZAC 파리 리브 고슈, 클리시-바티뇰 생태지구 등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살피면서, 이를 한국 도시의 현실과 교차시킨다. '좋은 밀도', '바이오필릭 디자인', '도시 비빔밥 하우스' 같은 개념은 저자가 제안하는 한국형 대안의 핵심이다.\u003cbr\u003e\n책 전반을 관통하는 질문은 하나다. \"도시의 지속 가능성은 기술적 해법만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되는 데 있다.\" 파리의 경험을 통해 저자는 '착하고 선한 공간'이야말로 진정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조건임을 역설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73705124092,"sku":"9791191131307","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131307.jpg?v=177813331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13130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