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168051","title":"서울 이데아","description":"모로코 교포인 준서는 진정한 한국인이 될 수 있을까\u003cbr\u003e\n서울은 '경계인'들을 어떻게 포용하는가\u003cbr\u003e\n스무 살의 준서는 모로코 교포이다. 그는 유년 시절을 모로코와 프랑스에서만 보냈다. 이곳에서는 모두 준서를 한국인으로 바라봤지만, 정작 그는 한국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었다. 그는 자신을 한국에서 온 이방인으로 규정하는 시선이 싫었다. 현지인이 되고, 몸 담고 있는 사회의 주류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늘 가 본 적도 없는 한국을 자신이 있어야 할 세계라고 생각했다. 그는 K-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접하며 한국에 대한 환상을 키워나간다. 마침내 그토록 꿈꾸던 서울의 대학생이 된 그는, 자신을 매혹했던 환상을 찾아 서울을 방황하기 시작한다. 신촌의 캠퍼스부터, 홍대 번화가, 그리고 촛불로 가득한 광화문 광장까지. 서울은 진짜 그가 바라던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을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잃어버린 고향, 원형을 찾아 나선 한 청년의 지독한 방황기\u003cbr\u003e\n\u003cbr\u003e\n『서울 이데아』는 우리 시대가 겪은 정체성의 문제를 조명하고 있는 소설이다. 많은 현대인들이 정체성 상실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 이는 산업화를 이룩한 다수의 국가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이다. 현대인들이 이 문제로 고통 받게 된 원인은 다양하게 제시될 수 있겠지만, 가장 핵심적인 이유를 꼽자면 뿌리 내릴 수 있는 고향의 상실, 정체성의 원형이 되어줄 '무엇'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는 고향이 어디인지 발견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렇게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분투한 사람은 어느 순간 그런 노력이 바로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준 원동력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서울 이데아』는 준서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과 우리 모두에게 그런 노력을 멈추지 말라고 권유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881279228,"sku":"9791191168051","price":18.5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168051.jpg?v=177641127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16805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