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201291","title":"달빛 품은 그대(열린출판시인선 5)","description":"달빛 품은 그대』는 바로 시인의 모습 그 자체이며 시인이 지향하고자 하는 목적지이다. ‘그대’라는 것에서 우리도 함께 동참해주기를 원하는 바람으로 건네 온다. 나 또한 오랜 시간을 많은 글들과 벗하며 살아왔는데 시집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눈가에 물기가 어려 왔다. 감동이 밀려온 촉촉함이다.\u003cbr\u003e\n시인은 시에서 ‘달’이나 ‘달빛’을 소재로 쓴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나 왜 ‘달빛’을 제목에 넣었는지가 알려왔다. 날이 갈수록 소란스러워지며 밝기 보다는 어두워져가는 세상을 고요하게 감싸 안는 달빛 같은 부드러운 시선이 줄곧 이어져 있었다. 그 시선은 늘 저 하늘 높은 곳을 향하여 있으면서 결코 낮은 곳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무한한 긍정의 힘으로 때로는 비상으로 또는 연민으로, 그 마음자락이 넓은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u003cbr\u003e\n자연을, 이웃을, 민족을 한없이 포용하는 여인의 널따란 뜨락이다. 시어詩語는 시인이 선택하는 마음의 소리이다. 순간의 언어와 언어를 잔잔히 엮어낸 시인의 귀한 마음이 담겨있다.\u003cbr\u003e\n- 손순옥(중앙대 명예교수, 문학박사)의 발문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119521532,"sku":"9791191201291","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201291.jpg?v=177640862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20129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