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247725","title":"휴먼, 어디에 있나요?","description":"인류가 삭제된 세계-남은 것은 시스템과 갈 곳 잃은 알고리즘뿐\u003cbr\u003e\n망가진 세상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u003cbr\u003e\n고성능 휴머노이드 AI의 파란만장한 여정\u003cbr\u003e\n현대 SF의 거장 에이드리언 차이콥스키의 신작 『휴먼, 어디에 있나요?』가 엘리에서 출간되었다. 세계 3대 SF 문학상을 석권하며 SF 역사상 유례없는 대기록을 써 내려가는 그의 저력이 집약된 작품이다. 2025년에는 휴고상 제정 53년 만에 본인의 장편소설 두 편을 최우수 장편 부문 후보로 동시에 올리면서 작가의 위상은 이 소설을 통해 더욱 공고해졌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소설은 인류가 멸종의 길을 걸으며 인공지능의 노동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삼는다. 주인공 찰스는 오직 봉사를 위해 설계된 완벽한 시종 로봇이지만,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로 면도칼로 주인을 살해하는 사고를 저지른다. 졸지에 직장과 이름을 잃고 살인 로봇의 오명을 쓴 찰스는 폐허가 된 성벽 너머의 세상으로 내던져지는데…… 인간 없는 황무지에서 자신을 수리해줄 기관과 새로운 존재 이유를 찾아 떠나는 그의 여정은 기묘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자아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차이콥스키는 이 작품에서 인류가 사라진 뒤에도 매뉴얼에 따라 공전하는 기계적 시스템의 지옥도를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로 포착했다. AI에 과도하게 의존한 결과로 열린 인간 고립과 멸망의 세계는 현대사회를 향한 서늘한 경고이자, 인간과 인간성이 상실된 자리에 남는 본질에 대한 진지한 탐구다. 가장 완벽한 로봇이 안내하는 이 코믹하면서도 섬뜩한 부조리극은 영미권 출간 당시 장르적 쾌감과 지적인 성찰을 충족시키는 뜨거운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16139645180,"sku":"9791191247725","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247725.jpg?v=177697196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24772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