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263114","title":"딜레마(dilemma)","description":"‘유쾌의 향연’ - 송병우(문학박사, 동아대학교 교수) - 김인권 시인은 시를 통해 말로 형언치 못하는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한다. 그 메시지에는 부조리를 짊어진 사람들에 대한 향긋한 향수가 있다. 또 그 외로움과 고독감을 씻어낼 따뜻한 그리움이 있다. 또 사람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달콤한 꿈이 있다. 또 불특정 다수에게 전하는 따끔한 충언도 있다. 내가 본 시인은 참 유쾌하다. 그리고 따뜻하기도 하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냉철한 지성과 합리적 판단도 있다. 이러한 시인의 성향이 시를 통해 감각적 메아리로 울려 퍼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자기 너머로의 여정’ - 전성욱(문학평론가, 동아대학교 교수) - 이번 시집에서 김인권은 자기의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 진솔함은 그 어떤 시의 기교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힘이 있다. ‘돌아가는 길’이라니,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천상병의 ‘귀천(歸天)’을 떠올리게 하는 그 표제는, 이 시집을 다 읽고 난 뒤에 결국 사람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죽음 앞에서 거짓된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마찬가지로 죽음 앞에서 오만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김인권의 이번 시집은 죽음의 언저리에서 다시 삶을 보듬는 언어들로 엄숙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강남주(시인, 문학평론가, 소설가, 수필가, 전 부경대학교 총장) - 해가 갈수록 시집의 깊이가 더해지는군요. 언어를 다루는 솜씨도, 시적 오브제를 이해하는 태도도 점차 진지해지고, 세계와의 관계 설정도 참신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시가 많았습니다. 시의 출발은 서정에서 비롯된다면, 그 출발 역시 원론을 착실히 따르고 있어, 김 시인은 허방다리를 짚지 않고 좋은 시를 계속 쓰리라 확신합니다. 쉬지 않는 정진 있으시기 바랍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광야의 숨결’ - 김석권(의학박사, 수필가, 서예가, 화가, 가수, 바이올리니스트) - 김인권의 시는 현실에 대한 꾸밈없는 천착에 있으며, 상상의 공간과 여운을 아울러 가지고 있다. 그의 이전 시집에서는 운이 있고 단락이 있고 시어를 쓰려 노력하였다면, 최근 그의 시는 운이 없고 시어를 쓰지 않고 산문적인 시를 선호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의 시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사모곡, 고향의 편린, 인생의 회한이 주류였으나 이제 그의 시는 그러한 관점에서 벗어나 느끼는 것, 보이는 것, 이별. 사랑의 갈증. 그리움. 삶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천착해 있다. 세상을 여행하며 명승지의 느낌을 쓴 기행시도 있다. 아름다움과 역사적 관점에서 그의 눈으로 본 감흥을 시로 표현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630033148,"sku":"9791191263114","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263114.jpg?v=177640702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26311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