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263589","title":"잃어버린 시간","description":"김경희 시인의 시적 관심은 언제나 주위의 조그만 사물이나 일상을 향한다. 별, 밤비, 섬, 편지, 난, 그릇, 돌멩이……. 그는 나날의 일상에서 손쉽게 눈에 띄는 사물들에 시선을 보낸다. 심지어 그는 비 시적인 사물들도 시의 소재로 삼는다. 아마도 그의 시에서만큼 일상의 여러 사물들이 시의 소재로 등장하는 경우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일상의 조그맣고 하찮은 사물들의 속뜻을 읽어내는 시인의 눈은 예사롭지 않다. 그의 소재는 언제나 매우 조그맣지만, 그의 시의 의미는 매우 두텁고 단단하다. 조그맣고 하찮은 일상의 사물들에서 의미심장한 의미를 읽어내는 눈, 이것이 그의 시가 지닌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u003cbr\u003e\n결론적으로, 가장 작은 것의 위대한 힘, 시인은 그 힘의 실체가 시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간파하고 있는 것이다. 시인의 상상력은 그 너머를 읽고 있다. 여기에 김경희 시인의 시 쓰기의 독특한 면이 있다. \u003cbr\u003e\n- 변종환 작품해설 『초월적 특성을 지닌 시인의 눈』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535366396,"sku":"9791191263589","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263589.jpg?v=177640670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26358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