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306071","title":"시를 팔다","description":"인간의 존재 의미를 찾아 떠나는 행려(行旅)의 팍팍한 발걸음\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소설가 전영학 씨의 저자의 두 번째 단편집. 첫 소설집 〈파과〉 이후 새로 발표한 단편 11편을 담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소설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 존재의 의미, 그것은 진부하지만 무시할 수도 없는 끈적끈적한 화두 가운데 하나다. 작가는 우리네 삶을 낙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무시하시도 않는다. 여기에서 그의 소설은 출발한다. 고뇌와 정한(情恨)이 없는 삶은 생명체가 아니다.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이 모든 것을 걸머메고 ‘절대 선’을 찾아가는 행려(行旅)임을 자처한다. 발걸음 앞에는 도처에 사막 같은 척박함이 도사리고 있다. 목숨을 부지하고 있기에 멈출 수도 없다. 때로 눈물을 말리는 고혼(孤魂)의 울림이 있다 해도 그건 한낱 치장으로 인식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488257276,"sku":"9791191306071","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306071.jpg?v=177602001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30607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