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335101","title":"변화하는 세계에서 새로운 의미의 추구: 자기의 탐구","description":"이 책은 C. G. 융학파 분석가이자 정신과의사인 R. 다니엘의 Das Selbst를 우리말로 번역한 책이다. R. 다니엘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였고, 스위스 취리히의 C. G. 융 연구소에서 정신분석가 과정을 마쳐서 분석가 자격증을 획득하고, 현재 정신과의사이면서 동시에 정신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 R. 다니엘은 융의 자기(Selbst) 개념을 중심으로 해서 그것들을 시간과 영원, 신과 악의 문제, 생명(출생과 죽음), 지식과 감시, 신과 자아 등 인간 실존의 문제와 결부시켜서 살펴본다. 그 문제들은 사람들이 무의식성에서 벗어나면서 인간의 궁극적 관심을 자극하던 문제였는데,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자아-의식의 발달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여태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양상들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생명과학의 발달 때문에 제왕절개 수술, 장기(臟器) 복제, 안락사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전자과학 기술의 발달로 정보의 축적 측면에서는 도움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고, 감시할 수 있어서 그 사람을 위협하거나 억압할 수 있는 새로운 문제에 봉착한 것이다. \u003cbr\u003e\n다니엘은 이런 문제들을 그녀가 만났던 환자들은 물론 인류의 고전들에 대한 폭넓은 독서를 통해서 새롭게 고찰하면서 “우리가 영혼 불멸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면, 지상에서의 삶을 지속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힘들뿐만 아니라 사랑도 잃게 된다”고 결론을 내린다. 융이 강조했던 신-인(神-人)의 추구를 강조하는 것이다. 즉 인간 안에 있으면서 인간이 그 동안 신에게 투사했던 정신성을 찾아야 한다는 것인데, 융이 말하는 자기-실현이 그것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또 한 가지를 덧붙이는데, 그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다. 인간의 본성 가운데는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강력한 충동이 있는데, 그것만이 우리 삶을 의미 있고, 풍부하게 하기 때문이다. “신 죽음”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627163388,"sku":"9791191335101","price":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335101.jpg?v=177641045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33510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