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406337","title":"시로 짓다, 조선 2(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시로 문명을 짓다\u003cbr\u003e\n훈민정음 580주년에 다시 읽는 조선의 선택\u003cbr\u003e\n조선은 칼이 아닌 글자로 설계된 나라였다. 그 설계의 정점에는 ‘시(詩)’가 있었다.\u003cbr\u003e\n『시로 짓다, 조선』은 훈민정음·시문학·불교를 하나의 사유 체계로 엮은 조선 전기 문화사의 결정판이다. 저자 박해진은 『훈민정음의 길?혜각존자 신미 평전』으로 훈민정음 창제 신미 기여설을 밝혀냈으며, 이 연구를 바탕으로 조선을 유교 국가로만 설명해 온 기존 인식을 넘어 문자·시문학·불교 사유가 결합된 국가적 기획으로 조선 전기 문화를 재해석한다. 『시로 짓다, 조선』은 훈민정음을 단순한 문자 발병이 아닌 문명 설계의 언어로 다시 읽으며, “왜 조선이 훈민정음을 혁명적인 언어로 선택했는가”라는 질문을 정면으로 던진다. \u003cbr\u003e\n『시로 짓다, 조선』 1권은 세종 시대 국가 시학의 형성을, 2권은 그 흐름이 문단과 문화 정책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추적한다. 천봉만우와 일암학전을 문화사의 중심으로 복원하고, 사가독서와 불경 언해, 출판과 인쇄까지 아우르며 조선 전기 문명이 어???게 설계되고 실행되었는지를 하나의 문화사로 잇는다. 『시로 짓다, 조선』은 조선이 선택한 언어가 오늘의 사유와 문명에 무엇을 남겼는지를 묻는, 지금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777011452,"sku":"9791191406337","price":84.2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406337.jpg?v=17764109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40633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