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489996","title":"임상에서 헤매는 사람들에게","description":"시스템즈 어프로치에 대하여\u003cbr\u003e\n일본에서는 1980년대에 Minuchin의 구조적 가족치료, MRI(Mental research institute)의 의사소통 모델 등 다양한 가족치료가 소개되었으나, 1984년 일본에 처음으로 체계론적 가족치료가 들어왔으며, 이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체계로서 당시 미국 정신의학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던 시스템 어프로치를 이용했다. 그 후 심리사인 히가시, 요시카와 등이 일본에 소개된 가족치료의 이론을 정리하고 방법론을 포함한 ‘사물의 관점’으로서 제창하고 발전시킨 것이 시스템즈 어프로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스템즈 어프로치에서는 증상을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증상은 개인과 주변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또한 그 관계는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작용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시스템 내의 상호 작용이며, 원인-결과라는 직선적 인과율이 아니라 모든 현상은 원인도 되고 결과도 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순환적 인과율로 이해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지금까지의 정신치료는 어디까지나 환자가 치료의 주체이며, 치료의 대상을 환자 개인으로 하는 개인치료이다. 그러나 시스템즈 어프로치는 주요 치료 대상을 환자 개인이나 가족이 아닌 치료 시스템으로 본다. 치료 시스템이란 치료자와 환자(혹은 가족)와의 관계, 특히 그 상호 작용이다. 시스템즈 어프로치에서는 이러한 상호 작용을 치료의 대상으로 삼아 변화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시스템의 일부인 증상이나 문제가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치료 시스템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많은 정신치료는 환자나 가족에 주목하고 변화시키는 것에 집중했지만, 시스템즈 어프로치는 치료 시스템에 주목하고 상황에 따라 상담자 자신이 변화하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환자나 가족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것이 다른 정신치료와 시스템즈 어프로치의 가장 큰 차이 점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834079484,"sku":"9791191489996","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489996.jpg?v=17764077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48999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