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570083","title":"철학과 상담학의 학제 간 만남(이바구 인문학 연구서 1)","description":"이 책에 수록한 연구 논문은 모두 ‘학제 간 연구’(interdisciplinarity)의 지평을 향한 결과물이다. 오늘의 시대는 그야말로 ‘지식 융합의 시대’라 할 수 있다. 21세기에 이르러 ‘학제 간 연구’는 학문 세계의 흐름 가운데 대세이다. ‘학제 간’(學際間) 연구란 어떤 연구의 대상에 대해 둘 이상의 서로 다른 학문 분야의 참여를 도모하는 연구의 형태이다. 즉, ‘학제 간’이란 단일 학제를 뛰어넘어 둘 이상의 학문 세계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제’(際)는 ‘사이’를 의미함으로 ‘학제’(學際)란 ‘학문과 학문 사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간’(間)도 ‘사이’라는 뜻으로 ‘학제 간’이라고 하면, ‘학문과 학문 사이의 사이에’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학제 간은 애매모호한 개념이 될 수 있다. \u003cbr\u003e\n  이 책에서는 ‘학제 간 만남’으로 사용하기로 한다. 학제의 경계를 뛰어넘는 ‘학제 간 만남’의 흐름은 지난 세기 90년대 이후 우리나라 대학에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경우, 경제적 실익에 따라 구조 조정 목적의 일환으로 학과를 통폐합하는 실례를 낳아 부정적 시각으로 작용한다. 21세기에 지식의 융합을 지향하기 위해 서로 다른 학문의 세계를 연결하고 아우르는 통합 학문 연구, 즉 학제 간 만남은 단일 학제 분야의 연구에 대한 자리매김을 소홀히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장려할 만한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232145148,"sku":"9791191570083","price":34.8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570083.jpg?v=177640904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57008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