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668261","title":"지금은 애인들을 발표할 때","description":"322편이면 웬만한 시집 네다섯 권의 분량에 이른다. 그러니 그 전체를 통괄하는 것을 찾아내어 요약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일단 시집의 첫 장을 넘기게 되면 시집의 두께를 잊어버릴 만큼 재미있고 속도감 있게 읽힌다는 것이다. 언어의 재기발랄함에 무릎을 치며, 촌철살인의 풍자에 혀를 차며, 언어유희의 재미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에 이를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류흔 시인은 이 정도 분량의 시집을 매년 한 권씩 낼 것이라고 한다. 이미 준비된 원고만 해도 1,000편 정도 있다고 한다. 한명희 교수는 이번 시집을 일러 “거대한 책략의 시집”이라 했지만, 류흔 시인은 어쩌면 그보다 더 큰 책략의 시 쓰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상식을 뛰어넘는 시집 『지금은 애인들을 발표할 때』. 맞다. 지금이야말로 『지금은 애인들을 발표할 때』를 읽어야 할 때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382667516,"sku":"9791191668261","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668261.jpg?v=177640609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66826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