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668780","title":"우아한 일기장(달아실시선 66)","description":"달아실시선 66권. 2019년 남구만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혜성같이 시단에 등장한 신예 시인 한정우가 첫 번째 시집이다. 이름과는 사뭇 다르게 죽음이라는 씨실과 삶이라는 날실로 지은 한 권의 무덤 같은 시집이다. 죽음의 양식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삶을 보여주는 독특한 형태의 시집이다. 무척추의 언어로 빚은 시집은 집요하게 죽음을 응시하는데 그 끝에 닿으면 놀랍게도 삶의 기미가 보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섬은 파도의 시작〉이라는 언명은 〈파도의 끝이었던 그 섬〉이라는 언명과 맞물려 삶과 죽음의 떼려야 뗄 수 없는 순환의 고리, 〈우리들을 연결하고 끝내, 끝나지 않을 겨울을 건너려는〉 순환의 고리를 보여준다. 시집 『우아한 일기장』은 한마디로 비스듬히 흔들리는 바람, 즐문(櫛文)의 사구(砂丘), 비스듬히 내리는 〈비의 서체〉로 기록한 비가이며 비망록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658770684,"sku":"9791191668780","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668780.jpg?v=177640711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66878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