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751031","title":"꽃은 다시 피고(창연디카시선 7)","description":"꽃이 다시 핀다는 것은 우주의 비밀이다. 사람이 돌보지 않아도 꽃이 핀다는 건 자연의 이치인 동시에 신의 영역이다. 사람이 살고 죽는 것 또한 꽃을 생각한다면 백 년의 세월도 꽃이 피고 지듯 잠시일 것이다. 명순녀 시인에게 꽃이 다시 피었다는 건 남들이 가지지 못하는 새 시간을 얻은 것이다. 꽃은 늙는 법이 없다. 잠시 피었다 질뿐이다. 사람도 꽃처럼 늘 필 수는 없지만, 꽃이 가지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 명순녀 시인에게 꽃의 시간은 주어진만큼 아름답기를 원할 것이다. 디카시의 기록처럼 남은 시간들이 소중하게 발자취가 남기를 바란다. 벌써 세 번째 디카시집이다. 남을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잠시 그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임창연(시인, 문학평론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705989372,"sku":"9791191751031","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751031.jpg?v=177640726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75103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