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1840254","title":"서양 철학의 종언과 한글 철학의 탄생","description":"철학은 삶을 위한 것일까? 죽음을 위한 것일까? 철학은 죽음과 대결하는 학문인지도 모른다. 또한 철학은 죽음을 받아들일 것을 종용하는 학문인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든 죽음도 존재의 일이다. 그러기에 ‘지금, 여기’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야말로 깨달은 자, 성숙한 인간의 도리인지 모른다. 생성 변화하는 것이야말로 존재(자연)의 본질이다. 죽음도 바로 생성 변화의 한 과정일 뿐이다. 이것이 도법자연(道法自然),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 사상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서양 철학은 그 출발부터 고정 불변의 존재를 가정한 철학이다. 반면 동양 철학은 그 출발부터 생성 변화하는 존재를 받아들인 철학이다. 서양 철학은 ‘앎(지식)’을 추구하였고, 동양 철학은 ‘삶(도학)’을 추구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서양 문명은 지식과 법칙을 탐구하는 문명이었고, 동양 문명은 도덕과 수양을 목표로 하는 특징을 지녔는지도 모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서양 철학의 종언을 말하기 위해 서양 문명과 철학의 결정체인 현대의 최고 철학자, 즉 니체, 들뢰즈, 데리다, 하이데거를 자신의 일반성의 철학, 소리 철학의 관점에서 해체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686328572,"sku":"9791191840254","price":42.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1840254.jpg?v=177640721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184025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