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2004143","title":"죽음의 도시 브뤼주","description":"문학사상 사진이 수록된 최초의 소설로, 처음 소설에 사진을 등장시켜 주인공의 내면 풍경을 직관적이자 비유적으로 그리는 수법을 보여준다. 조르주 로덴바흐의 이 과감한 시도는 사진과 문학의 충격적 만남으로, 전혀 다른 두 장르가 함께 분출하는 낯선 에너지로 오늘날까지도 혁신적이라 평가받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또한 이 작품은 19세기 상징주의 문학의 모범을 마련하여 다가올 20세기 모더니즘의 초석을 쌓았다. 오페라, 영화, 사진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예술가, 문학가들에게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작품이다. 한국어판에는 초판본 사진 35컷을 전부 수록했으며, 세부적인 보정 작업을 거쳐, 보존된 사진 크기에 가장 적합한 책 판형으로 제작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위그 비안은 아내가 죽은 다음 날 브뤼주에 정착한다. 아내와의 행복했던 결혼 생활은 십 년, 그가 이미 브뤼주로 와 홀로 지낸 지도 오 년이다. 외로움에 파묻히다 못해 자살까지 생각한 그가 이상하게 집착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죽은 아내의 옷, 편지, 초상 사진 등 아내의 흔적이다. 특히 그는 죽은 아내의 머리카락에 집착한다. 어느 11월 흐린 날씨 속에서 산책을 하던 그는 아내와 똑같은 여인을 보게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녀는 오페라 무용수, 제인 스코트이다. 위그 비안은 그녀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어느덧 그는 제인을 통해 아내를 연상하는 것을 넘어 죽은 아내의 드레스를 그녀에게 입히는 지경까지 이른다. 이제 그는 매일 저녁, 제인에 대한 사랑 때문에 겪는 고통, 죽은 아내에 대한 회한 속에서 살게 되는데… 그는 제인에게 구애하지만, 자신의 기대와는 매우 다른 제인을 발견하고 그들의 관계는 비극으로 치닫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874266876,"sku":"9791192004143","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004143.jpg?v=177641124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00414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