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2010090","title":"동백이 되어","description":"동백꽃 마음이 되어\u003cbr\u003e\n\u003cbr\u003e\n저는 유난스레 동백꽃을 좋아합니다. 어떤 이유를 대지 않아도 그냥 좋습니다. 꽃의 생장이 가진 사연이나 꽃말이 아니어도 그 붉음이 저를 물들게 합니다. 또 저는 꽃잎 가운데 있는 노란색과 꽃술 역시 좋아합니다. 동백꽃은 그저 닮고 싶고 닮아가는 저를 보는 것 같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그리된 것 같습니다.\u003cbr\u003e\n봄을 기다리며 더욱 많은 꽃과 이야기 나눕니다. 그들이 전해주는 사연도 그럴듯합니다. 대화하다 보면 지나온 아픔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침묵하며 활짝 웃는 꽃 모양에 사랑을 느끼며 반해 버립니다.\u003cbr\u003e\n우리가 만나는 자연도 그렇고, 계절이 변하는 장면도 말을 걸어옵니다. 사람과 함께 사는 우주의 이치를 알아채라고 눈치를 주고 걱정 어린 시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조된 서로가 정말 소중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조곤조곤 일러주고 있습니다.\u003cbr\u003e\n그러면서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다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용기 내라 합니다. 같이 마음을 모아 함께 하면서 서로 닮아가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의 사람들보다 훨씬 이전에 있었던 그들이 지혜를 전합니다. 이제 눈을 뜨고 귀를 열어 제대로 알아야겠습니다.\u003cbr\u003e\n두 번째 시집은 첫 시집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와 함께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동백꽃에게 그래도 괜찮다고 말을 건네면서 함께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겨울나기를 견디며 함께해준 고마운 사람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짝 태양에게 이제야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또 동백낭송회 가족들에게도 더욱 애정 어린 마음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동백꽃 마음으로 살기에 그렇다고 여깁니다. 감사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022년 봄에\u003cbr\u003e\n동백꽃 마음 담은 배 동 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854540540,"sku":"9791192010090","price":11.6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010090.jpg?v=177641117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01009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