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2075563","title":"집으로 가는 길","description":"영국의 계관시인 워즈워스는 '좋은 시란 평범한 일상적 삶이 시어로 아무런 가식없이 표현될때 가장 인간적인 감동을 줄 수 있다'고 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박춘자 시인의 시편들은 대체로 쉽다. 어느 한 구절 난해한 구석이 없으며 관념 적인 조어를 쓰지 않고 쉬운 언어, 평이한 표현 속에 삶의 진솔한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다.\u003cbr\u003e\n시집『집으로 가는 길』은 '원초적 생명성의 대지로의 귀의', 자연으로의 회귀를 추구한다.\u003cbr\u003e\n새삼스러울 것 없는 일상의 삶과 자연에서 우주의 섭리와 인간 삶의 지향점을 읽어 내는 시인은 어느샌가 자연을 닮아가다 마침내 자연으로의 귀의를 꿈꾸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위드 코로나 시대,\u003cbr\u003e\n모든 것이 단절되고 파편화되어가는 시대에 박춘자 시인의 시편들을 낡고 상처 난 우리의 감성을 따듯하게 위무해주고 자잘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손끝의 기교나 현란한 언어의 유희를 배제하고, 삶의 진정성과 참된 자아를 찾아 길 떠나는 늦가을 저녁노을 같은 정답고 쓸쓸한 시편들에 따듯한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425042684,"sku":"9791192075563","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075563.jpg?v=177604371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07556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