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2079523","title":"붉은머리오목눈이 되어(현대시학시인선 110)","description":"\u003cp\u003e기성서 시인은 여행과 산행을 통해 “사람과 사람\/ 이웃과 이웃\/ 마을과 마을\/ 통하려는 길[道]”(「길[道]」)의 의미를 몸소 체득한다. 동시에 삶의 철학성까지 갖추고 있으면서 여행과 산행을 통한 자아 찾기와 깨달음을 시로 쓰고자 한다. 그러기에 기성서 시인은 “미완의 시를 쓴다\/ 어제도\/ 오늘도 밤을 새워\/ 썼다 지우길 반복하는 \/ 나. (…)\/ 내일은\/ 완성된 시를 쓸 것이다\/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말\/ 경전의 계명 지키듯\/ 굳은 믿음을 가지고”(「오늘도 시를 쓴다」) 시를 쓴다. 기성서 시인은 나무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새기는 서각 장인으로서 시를 쓸 뿐 아니라, 한편으로는 설탕에 재워놓은 매실청이 익어 “넘치는 따뜻한 그리움의 향기,\/ 우리 부부 도란도란 막걸릿잔 기울여\/ 사랑으로 영글어 피어나는 향기 가슴으로 담”(「가랑비 내리는 날 1」)는 멋도 부릴 줄 아는 시인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640565500,"sku":"9791192079523","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079523.jpg?v=177641049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07952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