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2090627","title":"여론을 둘러싼  갈등 해부서","description":"객관적인 여론은 없다\u003cbr\u003e\n21대 대통령선거에서도 한 정당의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데 여론 조사를 이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여론 조사 결과에 여론이 정확히 반영될까. 엄밀한 조사 기법을 반영한 조사인 경우에도 오차범위가 존재할뿐더러, 최근 여론 조사 기관이 난립하면서 결과를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사례도 일부 드러나고 있다. 우리는 여론을 어떻게 보고 판단하여야 할까. \u003cbr\u003e\n여론 조사는 과연 여론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일까, 정책을 결정하는 데 여론은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책 [여론을 둘러싼 갈등 해부서: 왜 여론은 사람마다 다를까]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근본적으로 여론의 형성 과정부터 시작하여, 여론이 가공되고 전달되는 과정에 오류는 없는지, 여론(인식)을 어떻게 판단하여야 하는지, 여론을 해석하는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정치적 갈등 사안에 대해 정치인은 “여론이 이렇다,” “민심이 원한다,” 또는 “국민이 이렇게 요구한다”라고 말하며 자기주장의 근거를 여론의 지지에서 찾는다. 그런데 주장이 정반대인 두 진영이 모두 여론의 지지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때가 많다. 각 진영이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것은 여론이 무엇인지에 관한 인식이 다르든지 아니면 여론을 측정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의미다. 서로 다른 여론을 가지고 여론을 따르자고 주장하면 갈등 당사자들이 타협점을 찾을 수 없다. 이 책은 여론을 둘러싼 전반적인 인식을 재점검함으로써 여론을 어떻게 읽어 내고 해석할지 살펴본다. 또한 AI 기술의 발전이 여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전망한다.\u003cbr\u003e\n여론을 정치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미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제기되었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사회적 규범이다. 그러나 여론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어떻게 정치적으로 실천할지에 대한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여론을 따르라”라는 말은 개인 혹은 집단의 주관에 지나지 않는다. 이 책은 객관적 여론을 측정하는 방법을 아직 알지 못하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여론의 숭배’라는 허울을 벗어던지자고 한다. 이를 통해 여론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을 모색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034193660,"sku":"9791192090627","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090627.jpg?v=177640838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09062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