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2096124","title":"가슴에 묻어둔 외침(문장시인선 13)","description":"문장시인선 열세 번째 시집은 문성희 시인의 『가슴속에 묻어둔 외침』이다.\u003cbr\u003e\n제1 시집 『가슴속에 묻어둔 침묵』에서도 보았듯, 문성희 시인은 특별한 시적 기교나 기법을 쓰지 않고도 쉬운 시어와 자연스러운 어조로 진솔하면서도 서정성이 빼어난 시를 씀으로써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시인이다.\u003cbr\u003e\n이번 시집 『가슴속에 묻어둔 외침』에서는 사람살이의 슬픔과 아픔을 관념이 아닌 구체의 언어로 투영한 시, 잔잔하면서도 절절한 시인의 ‘외침’을 담은 시 60편을 실었다. 각기 다른 주제로, 5부로 나누어 묶은 전편에서 시인의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시심이 반짝인다.\u003cbr\u003e\n유년 시절, 고향길, 육친을 추억하는 시편을 담은 1부(시로 쓰는 자화상)에서는 생각할수록 그리움의 “향기에 취해 가슴이 젖는” 사랑의 기억이 모티브인 시편을 실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지명인 금산 동촌유원지 하중도 향일암 등의 장소에 대한 스케치를 보여주는 2부(대견사)의 시들은 흐르는 세월 속에서 우리가 함께했던 그곳에서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지울 수 없는 정감으로 기억되는 추억과 그리움의 시편이다. 시집의 백미라 할만한 3부(넋두리)는 요양원을 운영하는 시인이 만나게 된 입원 노인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시로 형상화하였다. 시인이 그리고 있는, 병고 늙음 외로움에 갇혀 삶을 겨우 지탱하고 있는 노년의 절박한 실존이 심금을 울린다. 이어지는 4부(망부가)의 시편 역시 삶과 죽음으로 이별해야 하는 인간 존재의 근원적 슬픔을 되새기는 시편이다. 5부(백두산 천지)인 기행 시편은 우리 민족의 터전, 얼이 서려 있는 장소로의 여행을 통해 애국 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게 하는 힘 있는 시편을 담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997788412,"sku":"9791192096124","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096124.jpg?v=177640828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09612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