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2239286","title":"유럽 영유아극 예술가들과의 대화","description":"《유럽 영유아극 예술가들과의 대화》는 아동청소년극 연구자인 필자가 “영유아가 누구인가”의 질문을 중심으로 유럽 영유아극 예술가 열 팀을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과 그에 대한 분석을 소개한 책이다. 영유아극은 0-6세 영유아를 관객으로 하는 연극으로 유럽에서 탄생하여 지난 40 여년 간 유럽 중심의 현상으로 소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십여 년 전부터 드물게 창작되다가 최근에 부상하고 있는 분야이다.\u003cbr\u003e\n필자는 아동청소년극 예술가들에게 있어서 많은 경우 ‘어린이,’ 혹은 ‘청소년’이 그의 예술적 관심과 긴밀하게 얽혀 있는 키워드라는 점에 착안하여, 영유아극 예술가들에게 있어서 “영유아가 누구인가”의 질문을 중심으로 영유아극 예술가 열 팀의 예술 세계 그리고 그들이 대표하는 영유아극 장르의 지형을 탐색한다. 예술가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포착한 10편의 역동적인 인터뷰에는 영유아극의 힘과 매력이 담겨 있다. 또한 열 편의 인터뷰에 대한 분석에서는 영유아극 장르 그리고 영유아에 대한 흥미진진한 발견을 소개하고 있다. 영유아들이 예술가의 매력적인 파트너라는 점, 영유아극 공간이 창작자와 수용자 그리고 세대 간의 만남과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동체적 공간이라는 점 그리고 어른들이 구성한 현실에 대해서 이제 막 태어난 영유아의 시선으로 성찰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그것이다. 필자에 따르면, “영유아극 공간은 어른과 어린이, 이성\/언어와 감각, 관습과 본능의 관계에 있어서 어른 중심의 현실에서 자연화된 가치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영유아극 공간에 참여하는 예술가와 관객은 우리가 성장하면서 문명 혹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체화한 많은 것들을 되돌아보고, 연극과 인간이 무엇이고 무엇일 수 있는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그러한 질문들을 촉발하는 것이 관념적인 논의가 아니라 퍼포먼스 공간에서의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체험이며 그래서 보다 근원적인 성찰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유럽 영유아극 예술가들과의 대화〉는 영유아극에 대한 버젓한 연구가 존재하지 않은 우리 현실에서 영유아극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되는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6663886076,"sku":"9791192239286","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239286.jpg?v=177644642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23928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