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2346069","title":"타래실(공감에세이)","description":"2021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지원사업에서 우수작가로 선정된 주미경 작가의 수필집입니다.\u003cbr\u003e\n전업 작가가 아닌 생업 작가입니다. 그래서 그녀의 글에는 우리들의 살 냄새가 묻어나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써 내려 간 글은 다른 사람, 딴 세상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나와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수필을 읽으며 함께 공감할 수 있고 서로에게 치료가 되는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청출어람 (靑出於藍).\u003cbr\u003e\n그 푸른 빛보다 더 푸르게 빛나는 그녀는 나와 스승과 제자로 고등학교 때 만나 40여 년 각자의 삶을 살면서, 마치 타래에서 실을 뽑아내듯 그렇게 조끔씩 서로의 삶 시간 속에서 이제는 따로 또 같이 살아가고 있다.\u003cbr\u003e\n 학창 시절에 남은 내 기억 속에는 늘 남보다 생각이 앞서가는 그녀였다. 생각뿐 아니라 손도 빨라 부지런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내가 뿌린 보석의 씨앗 중에 예쁘게 피어난 그녀는 작가가 되어 있었다. 그녀의 글을 읽고 있자면 마치 내 삶의 일상을 그려 놓은듯해 눈을 감고, 그립고 그리운 옛날을 떠올리며 뒤돌아 생각하게 된다. 타래에 뭉쳐있는 실을 한 올 한 올 조심스럽게 뽑아내듯.\u003cbr\u003e\n타래실은 ‘삶의 무게가 담겼던 뜨개실은 길게 이어온 인연의 실이 아닐까?’ -천 원의 행복 중에서-\u003cbr\u003e\n우리의 실타래는 아직도 풀어낼 실이 둥그렇게 뭉쳐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_주경순 (연세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u003cbr\u003e\n(저자의 고등학교 은사)","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843451132,"sku":"9791192346069","price":14.0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346069.jpg?v=177640772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34606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