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2624549","title":"나는 마흔일곱 지각생 엄마입니다","description":"마흔둘에 결혼하고, 다섯 해의 난임 치료를 지나, 마흔일곱에야 엄마가 된 한 여자의 기록.\u003cbr\u003e\n저자 최경진은 확고한 비혼주의자도, 딩크족도 아니었다. 그저 인연을 만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다 마흔둘, 조금 늦게 찾아온 사랑과 결혼을 맞이했다. 이제야 평범한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결혼과 동시에 마주한 건 '난임'이라는 낯선 벽이었다.\u003cbr\u003e\n그날부터 5년. 이 책은 시험관 시술을 반복하며 병원과 집을 오가던 시간, 몸과 마음이 서서히 잠식되어 가던 나날, 그리고 그 끝에서 다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기록한 에세이다. 채취한 난자가 부실하다는 통보, 공난포라는 말, 계류유산의 아픔처럼 희망보다 좌절에 더 익숙해져야 했던 시간들 속에서도 저자는 포기와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하며 끝내 마흔일곱, 아들 '무탈이'를 품에 안는다.\u003cbr\u003e\n이 책은 단순한 임신·출산 성공기가 아니다. 난임 병원이라는 낯선 세계, 타인의 임신을 바라보는 복잡한 마음, 늦은 결혼과 아이 없는 부부를 향한 시선, 포기를 선언한 뒤에야 비로소 보이던 것들, 그리고 아이를 얻은 뒤에도 계속되는 육아라는 또 다른 세계까지 꾸미지 않은 문장으로 정직하게 써내려 간 '지각생 인생'의 기록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241249439996,"sku":"9791192624549","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624549.jpg?v=178886055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62454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